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사회복지시설 등 4곳에 1억2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80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약사전문학회인 팜스임상영양약학회로부터 건강기능식품 800세트를 기증받아 ▶주사랑공동체 300세트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 100세트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200세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 200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혼모, 위기 임산부, 장애인,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약사회는 약사로서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약사로서의 사명감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약사위원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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