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약사회(회장 송정화)에서는 11월 28일(화) 소외계층인 탈북이주민을 위해 구충제 1500박스를 민들레가족상담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과천시약사회의 송정화 회장, 우문희 위원장과 민들레가족상담센터의 최지홍센터장이 참석했으며, 민들레가족상담센터는 2012년부터 소외받는 계층들의 치유작업을 해 왔으며, 2015년부터 탈북이주민과 조선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을 해 오고 있다. 

송정화 회장은 “과천시약사회는 이번에 과천시 관내는 아니지만 또 다른 취약계층 이웃인 탈북이주민들을 위해 구충제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천시약사회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따뜻한 손길이 사회 곳곳에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과천시약사회는 매년 과천 지역 내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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