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빈센트의원에 1000만원 기탁…소외된 이웃 위해 사용 예정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2023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1000만원을 안산빈센트의원을 통해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안산빈센트의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 등을 비롯한 신풍제약 임직원과 안산빈센트의원 수녀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후원금은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신풍제약의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기간 내 달성하고, 걸음 수로 모인 후원금을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신풍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매일 6100보 이상 걷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결과, 임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며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이 모인 바 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단순히 회사차원의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모두 함께 후원금 조성에 동참했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며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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