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개선 기능성 병·의원용 화장품…섬유아세포 배양액 함유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 받은 병·의원 유통용 화장품인 ‘인에이블’(3.3ml)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했다.

인에이블은 동국제약 병·의원 유통용 화장품의 첫 번째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스킨부스터는 피부(Skin)와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로 피부를 좋게 하는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 동국제약은 스킨부스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 추세에 발맞춰, 54년 간 축전된 기술력과 피부 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인에이블 브랜드의 스킨부스터 제품의 핵심성분은 섬유아세포의 배양액으로, 이는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되었으며, 47재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뉴로펩타이드, 갈로일 펜타펩타이드-33, 캘러스 배양 추출물, 히알루론산 등 엄선된 핵심성분들을 더해 빈틈없는 피부솔루션을 제공하여, 전반적인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인에이블의 핵심성분은 체액과 유사한 삼투압과 pH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 섬유아세포 유래 엑소좀과 시너지를 발휘해 각자의 피부에 최적화된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인에이블은 1개의 바이알에 모든 성분을 균형 있게 담아 분말 1제와 액상 2제를 섞는 과정을 생략한 것이 큰 특징이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담당자는 “인에이블은 54년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섬유아세포의 배양액과 엄선한 유효 성분이 새로운 차원의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인에이블을 필두로 제약과 더마코스메틱을 넘어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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