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15일 중증 장애인요양시설 송천한마음의집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은 구주제약을 방문하여 2013년 소천하신 故 김명섭 전 대한약사회장님 서거 10주기를 맞이하여 고인께서 생전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운영해 온 송천한마음의집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박영달 회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가족처럼 돕고 있는 송천한마음의집 이사장님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한 후 “故 김명섭 회장님의 유지를 이어받아 송천한마음의집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약사회는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이 존중받고 차별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박영달 회장과 박기배 지부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구주제약 김우태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송천한마음의집은 지난 2004년 중증 장애인들이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6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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