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등 방송 한의약 자문 및 한의 시술 대역 지원

대한한의사협회 브랜드위원회(위원장 황병천)는 드라마 등 방송 등에 사용되는 한의약에 대한 자문 및 한의 시술 대역을 지원하고자 위원회 산하에 ‘K-콘텐츠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K-콘텐츠 지원 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황병천 수석부회장은 “K-culture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우리 협회도 ‘K-콘텐츠 지원 센터’를 통해 방송 제작 실무진들에게 한의약(K-medicine) 관련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K-culture의 콘텐츠가 보다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드라마등 방송에서 정확한 사실의 고증이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한의협은 관련 학계 등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을 줄 방침이다.

자문 신청 절차는 PC 또는 모바일에서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K-콘텐츠 지원 센터’ 배너를 클릭한 후, 온라인 신청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 센터 운영 담당 직원에게 유선 또는 문자로 신청 사실을 통지하면, 내용 확인 후 담당 위원이 신청자에게 직접 연락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