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훈 전무(왼쪽)와 이미정 상무.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항암제 사업부와 스페셜티 사업부 부서장을 겸임하고 있는 인대훈 상무를 전무로, 회계팀을 리드하고 있는 이미정 이사를 상무로 임명하는 등 4월 1일자 정기 인사를 31일 발표했다. 

인대훈 전무는 2017년부터 한국애브비에서 근무하며 항암제 사업부 출범 및 신규제품 론칭을 주도했고, 2022년 아시아 지역의 항암제 파이프라인 론치 준비와 함께, 올해 3월부터 스페셜티 사업부 총괄도 겸임하고 있다. 인 전무는 종근당, 한국 화이자, 한미약품에서 영업, 마케팅/BD 매니저 및 사업부총괄 등을 역임했고, 한양대학교에서 생화학 및 고려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회계팀의 이미정 상무는 롯데무역상사, 한국애보트에서 회계, 세무 및 컴플라이언스 매니저로 근무한 바 있다. 서일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미국회계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정기인사에 이름을 올린 BTS(Business Technology Solutions)팀의 전국환 이사는 메드트로닉에서 근무한 바 있고, 동의대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다. 대외협력부 박지현 이사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에서 근무했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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