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방향에 따른 추진력 강화 위한 발판 마련"

박기현 상무(왼쪽)와 김종국 공장장.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는 전략 방향에 따른 추진력 강화를 위해 핵심인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획홍보실에 박기현 실장 겸 상무이사, 생산본부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미생물 치료제)공장 공장장에 김종국 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획홍보실의 박기현 상무이사는 종근당과 한국콜마 등 국내 대형 제약회사에 근무하며 경영기획∙미래전략 신사업∙내부감사 및 IR과 PR 등 폭넓은 제약 바이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영기획 통으로 업계 폭넓은 이해력은 물론, 대내외 홍보 및 리스크 예방관리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본부의 김종국 이사는 중외제약, 한국화이자제약, 셀트리온제약 등 국내외 대형 제약회사에서 품질∙생산∙해외 인허가(미국, 유럽, 일본 등) 등의 실무와 책임자 역할을 수행했고, 한국 ISPE(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eutical Engineering)의 이사직을 수행하며 국내외 제약산업의 이해도와 선진 GMP 인허가 과정 등 관련 실무 경험을 갖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최근 글로벌 기업 암웨이와 협업해, 특허기술을 통한 국내 유일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인 ‘마이랩 바이 뉴트리라이트(my LAB by Nutrilite, 마이랩)’를 지난 5월 출시했다.

더불어 저위전방절제증후군(LARS: Lower Anterior Resection Syndrome 직장 및 대장암 수술 수 후유증; HEM 1036)과 우울증 치료제(HEM 20-10) 등 후보물질을 통한 독자적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 영입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연구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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