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원 본지 칼럼 위원이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안 위원은 지난 50여 년 동안 선교활동과 함께 불우이웃, 장애자, 독거노인, 개척교회목회자, 6.26전쟁 전우, 월남참전 고엽제 전우 등을 초청, 위로잔치를 하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안 위원은 영등포지역 연금 수급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초대단장을 맡아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한 사회봉사활동가다.

안 위원은 “남들도 다하는 작은 일이 세상에 알려져 상을 타게 되어 보람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럽다. 앞으로도 오늘이 있기까지 나를 키워준 사회에 환원 차원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내 힘이 다할 때까지 봉사를 할 것이다.” 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 심성교육개발원구원 원장이기도 한 안 위원은 최근 미국 CUC 대학교 특임(석좌)교수로 임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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