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지난달 5일 북아시아 지역 항암제 담당 메디컬 디렉터에 김철 이사를 임명한 데 이어 지난 6일 문한림 박사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암제 담당 메디컬 디렉터로 새롭게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철 이사는 한국GSK에서 근무하면서 한국을 포함 중국, 홍콩, 대만 등 북아시아 지역의 항암제 관련 학술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문한림 박사는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남아시아 지역의 항암제 관련 학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철 이사는 92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다. 그 동안 한국노바티스 및 쉐링프라우코리아에서 메디컬 디렉터로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다.

문한림 박사는 82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대 종양내과 부교수로 재직했으며, 미국 NIH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03년 한독-아벤티스에서 항암제 담당 의학 상무로 근무했고, 2006년부터는 사노피-아벤티스에서 아태지역 담당 항암제 메디컬 디렉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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