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이 그동안 대학발전에 대한 노력과 업적을 인정받아 30일 오후2시 콘서트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희수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신중한 자세로 건양대학교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문사립대학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히고, 단기적인 역점 사업과 대학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건양대학교 의료원 역시 최첨단 암치료기인 ‘로봇사이버 나이프’를 비롯해 첨단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세계적 수준의 대학병원으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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