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학장 등 교수들이 직접 가운 수여

연세대 의과대학은 23일 의대 243호 강의실에서 2005학년도 의학과 진입식을 개최했다.

의대 김동수 학생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경환 학장은 의예과 학생에서 의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함께 자리한 학부모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연세의대를 졸업한 이성식 의대학부모회장은 후배인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창시절의 경험들을 들려주었다.

한편 김경환 학장을 비롯한 의대 교수들과 이성식 의대학부모회장은 의학과로 진입하는 137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의사가운을 입혀주며 의학과 진입을 축하했다.

또 진입생들은 학생선서식을 갖고 의학도로서의 사명감을 깨닫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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