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길 약업신문 前사장이 오전 2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뉴욕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고인에 대한 영결식은 27일 오전 뉴욕 현지에서 거행된다.

故 장상길 사장은 1942년 개성 출신으로 서울대약대를 졸업한후(1965년) 서울대약대 대학원(1971년)과 St. Jhons Univ(1982)에서 약학석사를 취득했다.

고인은 2000년 9월부터 2002년 말까지 약업신문 사장으로 재직, 이에앞서 1965년 약업신문에 기자로 입사 1972년 편집부국장을 역임했다.

1973년 도미한 故 장사장은 75년부터 96년까지 Little Neek Community Hospital약국장을 역임했으며 뉴욕한인약사회장과 서울대 뉴욕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故 장상길 사장은 1996년 동암약의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그동안 약업신문과 동아약보 등을 통해 꾸준한 칼럼을 연재해 온바 있다.

저서로는 '미래의 꿈 파마슈티컬케어를 위하여'(1996년), 미국에서 본 미국이란 나라(2002년) 등이 있다.

연락처:001-1-631580-0801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