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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MSD, 폐렴구균 백신 경쟁 가열
‘프리베나13’ 지배 시장 차세대 백신 개발 경주
2020년 06월 25일 (목) 12:01:37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화이자가 지배하는 폐렴 구균 백신 시장에 머크(MSD)가 차세대 백신으로 경쟁에 나서고 있다.

EP(EvaluatePharma)에 따르면 폐렴구균 백신은 작년 글로벌 매출 75억 달러를 기록해 매우 성공적인 제품들이 있고 현재 화이자의 프리베나 13(Prevnar 13)이 리더이다.

하지만, 화이자는 MSD로부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MSD는 성인에 대한 15가 폐렴구균 결합 백신 후보인 ‘V114’를 평가하는 2개 3상 연구에서 1차 면역원성 목표를 충족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PNEU-WAY 연구는 HIV로 살고 있는 18세 이상 환자에 백신 후보를 테스트했고, 다른 PNEU-FLU 연구는 4가 플루 백신을 받은 50세 이상 환자가 초점이었다.

PNEU-WAY 연구에서, V114는 15개의 혈청형 모두에 대한 면역 반응을 유도했다.

PNEU-FLU 연구에서, 백신 후보는 4가 플루 백신과 동시에 투여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MSD가 말했다.

이 연구는 다양한 환자 그룹에서 후보 백신에 대해 16개 최종단계 연구 중 2개이다.

하지만 이번 데이터로 MSD는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후보인 V114를 FDA 등 당국에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화이자는 작년 58억 달러 매출을 올린 메가블록버스터 프리베나 13의 후속 제품인 20가 결합 백신 ‘20vPnC’(PF-06482077)를 최종 단계 개발에 있다.

화이자는 지난 3월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에 대한 주요 임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보고했다.

연구는 이전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18세 이상 3880명에게 백신을 테스트했다.

연구에서 후보 백신에 포함된 20개 혈청형 각각에 대해 면역반응을 보였다.

20가 백신은 프리베나13에 13개 변종 등 기존 백신에 포함된 같은 변종과 비교해 20개 변종 중 19개에 대한 1차 최종 목표를 충족했다.

20vPnC는 MSD의 뉴모백스 23에 포함된 7개 추가 변종 중 6개에 더해 프리베나13의 13개 변종과 일치했다.

화이자는 20vPnC에 5개 추가 혈청형이 V114보다 성인에서 33% 더 많은 변종과 유아에서 42% 더 많은 변종에 대한 범위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MSD는 더 광범위한 것이 중요하지만 효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주목하면, 보다 표적화된 접근법을 모색하고 있다.

V114뿐만 아니라 MSD는 2개의 다른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

V116은 성인의 잔류 폐렴구균 질환을 표적으로 개발되고 있고, V117은 차세대 소아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자와 MSD는 차세대 백신을 올해 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장 전망
현재 폐렴구균 시장은 프리베나13, 뉴모백스 23 이외에 GSK의 신플로릭스(Synflorix)가 경쟁하고 있다.

프리베나13의 작년 매출은 화이자가 58.5억 달러, 대웅제약이 1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 뉴모백스 23은 9억 달러, 신플로릭스는 6억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EP에 따르면 2026년 프리베나13의 매출은 화이자가 69.2억 달러, 대웅제약이 1.3억 달러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뉴모백스 23의 매출은 11.5억 달러, 신플로릭스는 6.2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반면, 차세대 백신이 승인되면, MSD의 백신이 크게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화이자의 PF-06482077의 매출은 1억 달러, MSD의 V114는 7.2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일본 아스텔라스 파마와 파트너인 어피니백스(Affinivax)는 폐렴구균 백신 후보인 ‘ASP3772’를 1/2상 연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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