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펙시’ 피임 예방에 처방으로 청신호
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틱으로 9월 첫 주까지 제품의 출시를 연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이 언급했다.
FDA 승인은 여성들이 조건에 따라 필요할 때에만 사용해 피임을 예방하는 비호르몬 피임 옵션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에보펨이 말했다.에보펨은 18~35세의 건강한 여성 약 1400명의 3상 AMPOWER 임상의 데이터를 근거로 작년 11월 FDA에 이전 암포라(Amphora)로 알려진 펙시의 승인 신청을 다시 제출했다.
연구 결과에서 펙시는 1차 최종목표를 충족한 일반 사용에 대한 86% 효율에 상응하는 7 사이클 사용 동안 14%의 누적 임신률과 관련이 있었다.피임 겔은 지시대로 사용했을 때 98.7% 효과를 보였다.
성교 1시간 전에 질에 바르는 펙시는 정자에 살지 않는 산성 환경인 3.5~4.5의 정상 범위 내로 질 pH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고 회사가 설명했다.펙시는 여성의 클라미디아, 임질의 예방을 위해 IIb AMPREVENCE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