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우석민 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그동안의 제약바이오 산업계 공적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 회장은 명문제약 부사장으로 2001년 취임해 대표이사 사장 및 회장으로 재직하는 19년간 자본금을 35억원에서 122억원으로 247% 성장, 매출액을 132억원에서 1430억원으로 984% 신장, 자산총액을 125억원에서 2090억원으로 1564% 신장시켰다.

또 80여명의 직원에서 출발해 547명으로 확대시킨 시장주도형의 검증된 경영자로 평가 받았다.

회사 측은 "우 회장은 '선진, 인화, 창조'의 창립이념 하에 최상의 의약 개발과 생산, 판매로 인류의 건강한 삶에 헌신했고, 의약품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했다"며 "최근 매출액의 30%를 넘는 자금을 새로운 설비에 투자해 직원들에게 미래의 비젼을 심어주고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그 믿음을 각인 시켰다"고 전했다.

우석민 회장은  “제약바이오 산업계에 더욱 크신 분들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큰 훈격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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