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로슈, 덱스콤 등 최신 CGM 혈당관리 경주

인공 췌장은 환자가 인슐린을 주사하거나 펌프로 주입하는 것보다 혈당 관리에 더 효과적임을 입증하고 있고 관련 시장의 경쟁도 격화되고 있다.

폐 루프 관리로 알려진 인공 췌장은 연속 혈당 모니터(CGM)를 이용한 '올인원' 당뇨병 관리 시스템으로, 펌프를 이용해 필요할 때 자동으로 인슐린을 전달한다.

시장은 애보트, 로슈 등 빅 파마와 메드트로닉, 덱스콤 등 의료기기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다.

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가 위험할 정도로 높거나 낮은 징후를 모니터하고, 발생했을 때 즉시 인슐린의 필요 용량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기의 연결 장치인 인공췌장의 꿈은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덱스콤은 이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이다.

2018년 FDA에서 새로 승인된 최신 제품인 DexCom G6는 연속적으로 모니터링된 혈당 수준을 전달하는 센스, 사용자와 의사에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보여주는 호환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로 10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소형 피하 센서의 유형인 CGM을 결합하고 있다.

이런 CGM 패키지는 당뇨병 환자의 고통스런 손가락 채혈의 필요성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애보트의 FreeStyle Libre CGM은 덱스콤의 최대 라이벌 중 하나이고, 베스트셀링 기기이다.

최근 회사는 인슐린 펌프 메이커 탄덤 다이아베츠 케어(Tandem Diabetes Care)와 통합 당뇨 솔루션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탄덤은 덱스콤과 이미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직접 경쟁자와 파트너링은 다소 불편할 수 있다.

FDA 첫 승인을 받은 탄덤의 t:Slim X2 펌프는 자동화된 용량, 1형 환자의 더 쉬운 당뇨병 관리, 1. 2형 당뇨병 환자의 더 광범위한 시장에 부합 가능성과 함께 CGM의 가능성을 만드는 애보트의 하드웨어와 상호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AMR(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CGM 시장은 2016년 8.94억 달러 가치가 있었고 2024년말까지 49.2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22.9%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메드트로닉의 MiniMed 640G 인슐린 펌프는 센서로 받은 데이터를 근거로 인슐린 펌프를 조작한다.

로슈의 아큐첵(Accu-check) 브랜드는 전세계에서 혈당모니터링 시스템에서 No. 1이다.

골드만 삭스 연구에 따르면 CGM 시장은 현재 37억 달러에서 2021년 5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

리브러의 현재 매출 15억 달러를 기준으로 애보트는 이 시장은 27억 달러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덱스콤과 메드트로닉의 매출은 각각 17억 달러, 8.94억 달러로 추정했다.

CGM/iCGM 시장이 직면한 최대 발전 중 하나는 2형은 물론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제품을 마케팅하는 것이다.

UBS의 의사 조사에서 의사들은 프리스타일 리브러는 1형 당뇨병 환자의 21%가 현재 이용하고 2년간 25%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2형 당뇨병 환자는 22%에서 29%로 증가를 예상했다.

의료기기 업체들은 가능한 한 많은 환자가 제품을 사용할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혁신적 기술과 가격 파워, 파트너십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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