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백 시스템 가동…콜센터 신속 연결·해결 방식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PIT3000 프로그램의 문제 발생 시 약학정보원 콜센터와 전화연결이 안 되는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PIT3000(화면전송) 원스탑 A/S 구축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대업 예비부호는 8일 "회원의 민원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기위해 제안한 것"이라면서 "사이버 자동응답시스템은 웹으로 접속 후 A/S를 받고자 하는 사고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해당 화면에서 간단한 사고내용을 입력하고 문제 화면을 자동으로 캡쳐 해서 송신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해당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콜센터에서 문제 사항을 확인해서 관련 업체에 바로 연결하거나 약학정보원 콜 센터에서 약국으로 전화를 걸어서 해결하는 콜백 시스템을 가동하고, 자동응답시스템에 원격A/S기능을 탑재해 연결된 상태에서 바로 해결하는 시스템"이라면서 "약학정보원 전화연결을 위해 애태우거나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웹으로 신고하면 콜센터에서 신속하게 파악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PIT3000의 기능중지 및 컴퓨터 작동 불가시에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스마트 폰 PIT3000 A/S신고 전용 앱을 통해 프로그램 작동상의 문제가 된 화면을 바로 촬영하고 이를 즉시 A/S 사이버자동응답시스템으로 자동 송신이 가능하도록 하면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앱에 약가 간편계산 기능을 추가하면 컴퓨터 고장시에도 일단 약가를 계산이 가능한 편의성도 같이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약회장이 되면 회원 민생과 불편 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이 시스템을 구축해서 보급할 것을 재차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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