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처방 90% 차지…브랜드 약제비 77% 점유

작년 미국에서 제네릭 처방에 대한 환자 1인당 평균 6.06달러로 제네릭 약품은 2650억달러 절감을 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AAM(Association for Accessible Medicines)이 발표한 ‘The Generic Access and Savings Report in the United States 2018’에 따르면 2017년 제네릭 처방의 90%는 20달러 이하였고 제네릭은 10개 처방 중 9개를 차지했다.

절감은 메디케어에서 827억달러, 메디케어에서 406억달러로 각각 모든 수혜자 1인당 평균 1952달러, 568달러 절감했다.

40~64세 성인과 노인이 사용한 약품은 절감의 80%를 차지했다.

알래스카 3.54억달러부터 캘리포니아 234억달러까지 주별로는 평균 52억달러를 절감했다.

브랜드 약품은 처방의 10%에 불과했지만 약제비는 77%를 점유했다.

절감 기준으로 톱 10 제네릭 약품은 아트로바스타틴(atorvastatin, 브랜드 Lipitor) 온단세트론(ondansetron, Zofran) 오메프라졸(omeprazole, Prilosec) 가바펜틴(gabapentin, Neurontin) 심바스타틴(simvastatin, Zocor)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Crestor) 암로디핀(amlodipine, Norvasc)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Abilify) 몬텔루카스트(montelukast, Singulair) 쿠에티아핀(quetiapine, Seroquel) 등이다.

처음으로 연구는 환자 질병에 따라 전체 절감을 분류했다.

정신질환은 484억달러로 최대 절감을 했고 심장질환(476억$), 간질(173억$), 암(101억$), 당뇨(78억$) 등의 순이었다.

보고서는 바이오시밀러 등 더 많은 제조업자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장벽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DA는 승인 면에서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승인된 바이오시밀러는 11개이지만 3개만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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