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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천보구‘(託天報仇)
2018년 07월 05일 (목) 09:24:52 안호원 egis0191@hanmail.net
의금부도사 왕방연이 단종을 사사(賜死)하라는 세조의 명을 받고 유배지인 청령포를 찾아와 집행을 주저할 때 자청해서 단종을 목 졸라 죽인 자가 있었다.

그자는 평소 청령포에서 심부름과 잡다한 일을 하면서 단종을 직접 모셨던 ‘공생’이란 자다.

단종이 억울하게 모함을 받고 유배지에서 처형되었던 오백 년 전의 시대적 상황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복사판 같은 역사로 똑같이 이뤄지고 있다.

조선 조 초기 계유정난으로 정권을 탈취한 수양대군 일당은 자신들의 정통성과 영구집권을 위해 조카인 단종을 비롯한 정적(政敵)을 제거하기에 혈안이 되어있었다.

단종의 ‘사사’를 명령한 수양대군. 단종을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 손으로 교살한 ‘공생’, 그리고 그 일당들.

촛불시위대 덕분에 정권을 잡고, ‘적폐청산’이란 이름 아래 정적을 제거하려는 현 정부.

단종의 운명이 다 되었음을 간과한 무리들이 실세(實勢)에 빌붙어 단종을 배반하듯, 주군인 박근혜 대통령을 배반하고, 좌파인 주사파가 활개치는 세력에 빌붙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는 데 앞장선 새누리당의 ‘공생’들.

그동안 자신들만이 주군을 모시고 보호할 수 있다고 떠들던 가신들이 정치적 군주인 박근혜 대통령을 헌신짝처럼 버렸다.

정상인으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인간말종의 패륜 행위다. 이들의 집단적 탄핵은 이씨조선 때 자청해서 단종을 교살한 공생과 다를 바 없다.

결국은 그런 얄팍한 수법에 어부지리로 주사파들이 너무 손쉽게 정권을 이어받게 되었고, 날개를 달게 된 좌파, ‘자유’를 무참히 파괴시키려는 계획들을 서두르고 있다.

어리석은 백성들의 자업자득이다. 오백 년 전 역사의 평가와 함께 후세에는 오늘의 역사 평가가 어떻게 될까? 문 정권은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죄 죄목으로 역사상 최악의 무능하고, 무력하고, 부패한 대통령으로 낙인을 찍어 정치적으로 완전하게 제거를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 측근이나 참모들을 각종 죄목을 씌워 잡아넣기에 급급하다. 안타까운 것은 대다수 언론들이 시류(時流)에 따라 어용언론을 자처하면서 국민들의 알 권리가 상실되고 말았다.

그 당시 직언을 하다 목숨을 잃은 사육신이 있었으나 지금은 문 정권에 그런 참모(신하)조차 없다.

세조 같은 대통령. 당시 세조는 현덕 황후의 악몽에 시달리면서 피부병인 종창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기는 했지만, 저주일까 .인과응보일까 장자인 의경 세자가 20세에 운명을 달리했다.

또 주군을 배반한 ’공생‘과 같은 부류의 새누리당 의원들, 모두가 현실에 안주하며 살겠지만 후대의 역사에는 어떤 위인으로 기록되어져 비난을 받게 될까? 세조나 공생들은 짧은 세월 부귀를 누리자고 과욕을 부렸지만 대대손손 치욕의 이름으로 남게 되지 않았는가.

촛불세력에 겁을 집어먹고, 박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고, 당을 떠났던 철새 같은 배신자들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후세는 차지하고, 현명한 국민들에게도 차기 총선에서 무서운 심판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이 같은 부류들은 ’말종 인간‘으로서 패륜아다.

세조와 공생 같은 좀비들이 득실대는 청와대와 정부, 정치계. 철저한 물갈이는 물론, 작금의 불안한 사회를 조장한 배신의 정권, 살생의 정치꾼들이 더 이상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고 정계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특히 이정현. 김무성. 유승민, 나경원. 김성태. 홍준표. 박지원. 정청래, 안민석, 표창원, 김현, 추미애 이해찬 등은 스스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그간 언론에 속고, 문 정권에 유린당하고, 야당에 신물이 날 정도의 분노와 좌절의 아픈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뿐더러 보수 세력의 재결집을 이뤄내 이 나라를 안보위기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

자유 한국 당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혼미한 상태에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어떻게 지켜온 대한민국인데, 혁신비대위 위원장 후보로 지식 잡상인에 불과하고, 천안함 피폭과 관련, 북한소행으로 단정 지을 수 없다며 궤변을 늘어놓고, 홍준표 전 대표의 어깃장이 오히려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된다고 비꼰 도울 김용욱, 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주문을 낭독했던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선거철에 한몫 챙기고 사라지는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 김종인을 후보로 거론한단 말인가? 그들이 어떤 부류인지를 모르고 추천을 한단 말인가? 자유 한국 당이 여전히 위기에 직면한 나라를 망하게 하고, 당도 깨면서 국민을 희롱하며 갖고 놀려고 한다.

완패를 당하고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 같다. 그렇게도 인물이 없나? 그렇다면 차라리 북한의 김정은을 비대위원장으로 모셔오면 어떻겠는가.

그러면 집권 가능성도 높아지고, 당 지지율이 1등으로 오를 것이다. 문 정권과도 협진이 잘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이뤄낸 ’자유‘를 주사파에게 빼앗기고,이 땅을 ‘적화’가 되게 할 수는 없다. ’필사즉생‘(必死卽生)의 정신력으로 위기에 처한 자유대한민국을 회생시켜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깨어, 귀와 눈을 크게 열고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더 이상 우리는 날마다 연출되는 주사파 부류들의 평화놀음 정치 쇼와 어용언론의 패널들에게 농락당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보수 정권을 세워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 문 정권을 보면서 떠오르는 게 ’탁천보구‘(託天報仇)다. 잘못을 저지른 자에게 ’사람‘은 하지 못해도 ’하늘‘은 반드시 징벌할 것이다.

지금은 건재하지만 한명회처럼 부관참시를 당할 개(犬) 같은 자들도 많다. 하늘이 무서운 줄을 안다면 그리하지는 못 할 것이다.지각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말 할 것이다. “This too shall pass away”

[호 심송, 시인. 칼럼니스트. 방송패널. 한국 심성교육개발연구원 원장. 교수]

※ 이 칼럼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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