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통합재가급여 시범사업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직영하는 서울요양원이 6월1일부터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급여사업(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요양원은 이러한 입소대기자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6월부터 찾아가는 재가서비스를 시행한다. 재가서비스는 요양원이 아닌 가정에 계신 어르신에게 장기요양요원(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이 찾아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요양원은 보건복지부 ‘제2차 장기요양기본계획(2018~22)’에 따라 지역사회돌봄(Community care) 강화를 위한 통합재가급여시범사업(주야간보호통합형)을 7월부터 실시한다.

통합재가사업에서는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 상태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급여제공계획    을 수립하고, 장기요양급여를 통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의    생활(Aging In Place)을 지원하게 된다.

 이용대상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주야간보호, 방문요양·목욕·간호가 필요한 어르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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