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진행과 당뇨합병증 위험 차이 보여

서브그룹에서 당뇨병의 재분류는 질병 진행과 당뇨 합병증의 위험의 다른 과정을 보여준다는 연구결과가 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 1일자에 게재됐다.

스웨덴 룬드 대학의 Emma Ahlqvist 연구팀은 당뇨병으로 새로 진단된 8980명 환자의 데이터 주도, 클러스터 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스카니아 코호트에서 Swedish All New Diabetics로부터 데이터를 사용했다.

서브그룹 분류는 3개 독립 코호트에서 인증 받았다.

연구팀은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5개 복제 가능 클러스터를 확인했다.

이런 서브그룹들은 환자 특징과 당뇨합병증 위험이 의미있게 달랐다.

인슐린에 가장 내성이 있는 클러스터 3에서 개인은 클러스터 4. 5의 환자와 비교해 당뇨신질환 위험이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당뇨망막증 위험은 인슐린 결핍이 있는 클러스터 2에서 가장 높았다.

클러스터에서 유전적 연관성은 전통적 2형 당뇨병에서 보인 환자와 차이가 있었다.

연구팀은 다른 질병 진행과 당뇨합병증 위험이 있는 5개 서브그룹 환자를 계층화했다고 적었다.

“이런 새로운 서브계층화는 가장 이익이 있는 환자의 맞춤과 표적 조기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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