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출연(연) 등 안전성 강화 유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과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LMO) 연구시설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18년도 현장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출연 연구소․기업부설 연구소 등 관리대상기관 중 검사주기, 취약정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 470개 연구실 보유기관 및  161개 LMO 보유기관이 대상이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점검단은 법적 안전기준의 충족여부 등을 점검,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조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본격적인 지도․점검에 앞서 기관 차원의 자발적 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유도하고 현장과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해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설명회는 연구실은 20일 서울 교통회관, LMO는 21일 대전 무역회관과 23일 서울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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