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현재 전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은 입원형기관 81개, 가정형 시범사업기관 25개, 자문형 시범사업기관 20개, 요양병원 시범사업기관 11개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국립암센터가 지난 해 8월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 각 기관의 사업 담당자 등 관계자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날 설명회에서 ▲2018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원 사업 정책 방향 ▲호스피스 활성화 지원 안내 ▲호스피스 수가가 안내되었으며, 사업 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장윤정 국립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은 “호스피스 사업 대상이 암, AIDS,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등 말기질환으로 확대되고, 호스피스 유형이 입원형, 자문형, 가정형으로 다양화됨에 따라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며 “각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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