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빈도 등 인도 제약사 눈독

인도의 주요 제약사들이 사노피의 20억달러 유럽 제네릭 사업의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ET(The Economic Times)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로빈도(Aurobindo), 카딜라 헬스케어(Cadila Healthcare), 인타스 파마(Intas Pharmaceuticals), 토렌트 파마(Torrent Pharma) 등이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

사노피 유럽 제네릭 사업은 매각대금이 15억~20억달러로 추정된다.

작년 9개월간 유럽 제네릭 사업부의 매출은 6.85억달러로 5.9% 감소했다.

사노피는 복잡한 과정에 있는 유럽 제네릭 사업을 현재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업체들도 사노피의 유럽 제네릭 약품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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