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운영인력 파견, 홍보활동, 입장권 구입 및 관람 등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의무운영인력 파견, 홍보활동, 입장권 구입 및 관람 등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올림픽 연계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간무협은 28일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홍옥녀 회장, 김길순 수석부회장, 곽지연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 11명, 조직위 측으로는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대균 조직위 홍보국장, 이광수 특별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옥녀 회장은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대회 홍보를 통한 전국적인 붐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매체와 전국 각 시·도회를 통해 평창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됨으로써 대회 붐업과 성공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간무협은 산하 단체인 LPN 중앙봉사단(회장 정재숙)을 통해 55명의 의무운영인력을 모집했고, 모집된 의무운영인력들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이후 개최될 패럴림픽까지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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