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20%대 매출 성장 • 과감한 R&D 투자 등 호평 받아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21일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신성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견•중소기업 분야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연합회,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하는 정부 포상으로,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 이하 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을발굴, 육성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기업 및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기업의 유망 사업을 모색해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산•학•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기업의 국가발전기여도, 국민생활향상도, 고객만족도, 창조적기여도 등 11개 분야를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한다. 올해 대통령 표창에는 휴온스(중견•중소기업 분야), SK텔레콤(대기업 분야)이 선정되었으며, 한올바이오파마(국무총리 표창), 에스디생명공학(산업통상자원부 표창) 등 16개 기업이 선정됐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을 기반으로 국민 건강 증진 및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인정받았다. 특히, 경제 전반의 저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20%의 경이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과감한 R&D 및 시설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 대해 높게 평가 받았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은, 그 동안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 온 휴온스 임직원들 덕분이다. 특히 산업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면서 혁신을 추진한 것에 대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이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회사로 나아갈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우수한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전문의약품을 생산 중이며, 국내외 임상 추진 중인 보툴리눔톡신 신제품 및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개발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3대 경영이념인 신뢰경영, 품질경영, 감동경영과 핵심가치인 정도경영을 발판으로, 기업의 상생발전과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며 국민보건 향상, 고용 창출, 모범 납세, 지역경제 기여, 가족친화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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