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강이빨래봉사단 30여 명은 자가발전 및 급․배수시설, 세탁기 4대 등이 탑재되어 있는 2.5t 이동빨래차를 이용하여 하루에 약 20여 가구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임직원 1만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으로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지원, 미혼모시설 지원, 집수리 봉사, 문화 소외층을 위한 나눔공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포항지역 지진 지역 구호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대피소에서 고생하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으로 복귀하고 아픔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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