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회사 발전 방안 모색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8일 저녁 서울 대방동 라무르에서 유우회(회장 전기수)의 2017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우회의 정기총회 후 개최된 이번 송년회에는 연만희 고문 및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유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우회 회원들과 유한양행 현직 임직원들은 서로의 안부와 회사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회사의 크고 작은 변화들을 살펴 볼 때 2014년 업계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올해도 괄목할만한 매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며 “연구역량 강화는 물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R&D 협력 확대, 해외 거래선과의 파트너쉽 제고로 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Great Yuhan, Global Yuhan’ 으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처럼 유한이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고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까지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이 다져 놓은 굳건한 기반과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우회(柳友會) 활동을 통해 퇴직 후에도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매년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유우회 송년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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