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트리레지’ 유지요법 허가

GSK가 유럽에서 3중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를 승인받았다.

유럽의약청(EMA)은 트리레지(Trelegy, fluticasone furoate/umeclidinium/vilanterol)를 흡입 코티코스테로이드(ICS)와 장기활성베타주동제(LABA)에 반응하지 않은 경증에서 중증 COPD 환자의 유지 치료로 마케팅을 허가했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미국 FDA에서 승인됐고 1일 단일 제형으로 ICS, LABA와 LAMA( long-acting muscarinic receptor antagonist) 복합으로 첫 판매됐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는 트리레지는 2025년 31억 달러 매출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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