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트렉손’ : ‘부프레노르핀’ 재발 및 과용량 예방 동등

널리 사용되는 2개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 치료가 동등한 안전성과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The Lancet 14일자 온라인에 실렸다.

뉴욕 약학대학의 Joshua D. Lee 연구팀은 날트렉손(naltrexone, Vivitrol) 그룹 283명 혹은 부프레노르핀-낼럭손(buprenorphine-naloxone, Suboxone) 그룹 287명 등 570명을 대상으로 마약성 진통제 재발없는 생존 차이를 24주간 조사했다.

10명 중 8명 이상이 헤로인에 중독됐다.

연구팀은 더 최신 약품인 날트렉손이 헤로인을 중단한 환자에서 재발과 과용량 예방에 부프레노르핀만큼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치료 6개월 후 재발률은 날트렉손 그룹 52%와 부프레노르핀 그룹 56%로 비슷했다.

마약성 진통제의 욕구는 날트렉손 그룹이 더 낮은 것을 발견했지만 24주 말까지 비율은 비슷했다.

반면 해독 문제는 날트렉손 그룹이 더 많았다.

약 1/4이 약품을 얻기 위해 필요한 애독 과정을 마칠 수 없었다.

환자의 6%만이 부프레노르핀으로 시작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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