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 관련 소 포기

J&J가 미국에서 레미케이드(Remicade)의 바이오시밀러 마케팅에 대한 삼성 바이오에피스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을 포기했다.

J&J는 뉴저지 연방법원에 제기한 특허 침해소송을 자발적으로 철회했다고 밝혔다.

레미케이드는 작년 미국에서 약 5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J&J의 베스트셀링 약품이다.

J&J는 삼성 바이오에피스가 제법특허를 침해했다면 지난 5월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 바이오에피스와 파트너인 머크(MSD)는 지난 7월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인 렌플렉시스(Renflexis)를 출시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