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프리비미스’ CMV 예방 허가

머크(MSD)가 줄기세포 이식 후 감염 예방제를 미국에서 승인받았다.

미국 FDA는 성인 동종 조혈 줄기세포 이식 후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Cytomegalovirus) 감염의 예방에 프리비미스(PREVYMIS, letermovir) 주사제와 태블릿의 판매를 허가했다.

승인은 임상 3상에서 CMV(cytomegalovirus) 감염이 현저히 감소한 결과를 근거로 했다.

모든 원인 사망은 줄기세포 이식 후 24주에서 약품 그룹이 12%, 위약군이 17%로 나타났다.

프리비미스는 15년 만에 미국에서 CMV 감염 치료에 승인된 첫 신약이라고 회사가 밝혔다.

심장 부작용은 프리미미스 그룹이 위약군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13% vs. 6%)

가장 일반적 심장 부작용은 빈맥, 심방세동이었다.

일반적 부작용은 메스꺼움, 설사, 구토, 말초 부종, 기침, 두통, 피로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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