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판매품목허가 위한 특허심판 전략 주제 발제 및 토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관련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 정책포럼’을 오는 2일 성균관대 명륜캠퍼스 600주년기념관(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제약기업의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포럼은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위한 권리범위확인심판 전략’을 주제로 발표된 후 국내 제약기업과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약업계가 우선판매품목허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허심판 등에 전략적으로 대응·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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