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기호균, 이하 ‘대구지원’)은 30일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캠페인과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서문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부패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법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었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및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같은 날 오후, 대구지원 회의실에서 ‘의료계가 바라보는 심사평가원’ 주제로 청렴 특강을 개최했고 특강 중 김재왕(경상북도 의사회 소속) 회장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소통과 신뢰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지원 기호균 지원장은 “다음 달에도 국민권익위원회(복지․보조금 부정 신고센터) 강형석 사무관을 초청 ‘공직자의 청렴한 직업윤리’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내부적으로 청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외부적으로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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