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오는 11월 1일 원내 강당에서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뇌혈관 질환'을 주제로 제9회 임상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뇌경색의 급성기 치료(한상원 교수, 상계백병원 신경과) ▲뇌출혈의 급성기 치료, 뇌혈관 질환의 중재적 치료 방법(정선윤 교수,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뇌졸중 환자의 반복적 경두개 자기자극술 치료 효과(박기덕 교수, 가천의대 재활의학과) ▲뇌졸중 환자의 우울증 치료 방법(손보경 교수,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최신 치료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균 원장은 “각 세부전공 교수들과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보다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뇌혈관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하여 진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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