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 시장 침체, 다양한 대안 검토

화이자가 분리, 매각 혹은 다른 대안을 통해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을 완전 혹은 부분 처분을 전략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다수의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회사는 작년 약 34억달러 매출을 기록한 소비자 사업에 대해 내년에 최종 결정을 예상했다.

현재 모건스탠리 등 일부 금융사들이 전략적 검토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2013년 화이자는 백신, 종양, 소비자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한부서 등 3개 부서에 내부 상업적 운영으로 분리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회사는 혁신 헬스와 필수 헬스 부서로 분리를 결정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예상 매각대금 140억달러로 추산되는 화이자의 소비자 헬스 사업은 애보트, GSK, J&J, 프록터 & 갬블, 레킷벤키저 등 회사에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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