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릴리 둔화…2Q 빅 파마 6% 성장

일부 빅 파마가 미국과 나머지 국가와 비교해 신흥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 자문사인 번스테인(Bernstein)의 보고서를 보면 2분기 빅 파마의 신흥시장에서 사업은 6.1%를 성장했고 일부는 다른 업체보다 더 빠른 성장을 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GSk, 릴리, 머크(MSD), 노바티스, 화이자, 로슈, 사노피는 성장으로 전환했고 미국과 나머지 국가의 이런 제약사들이 가까스로 올린 0.1% 매출 성장보다 강력한 추세를 보였다.

화이자는 필수 건강 사업이 주로 드라이브해 7%로 가장 높은 신흥시장 성장을 기록했다.

성장은 동등하게 공유하지 않았고 일부 시장에서 최근 어려움은 개발도상국에서 성장을 생각할 때 제약사들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을 보였다.

베네수엘라에서 평가절하, M&A 실책, 가격 통제와 다른 위험들이 예상외 성장에 대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화이자와 정반대 편에는 GSK, 릴리가 있었다.

지난 4분기동안 평균을 볼 때 GSK와 릴리는 신흥시장에서 1.8%로 최저 성장을 했다.

이런 기업을 위해 신흥시장은 각각 전체 2분기 매출의 18%, 14%의 최소 점유를 했다.

두 회사는 상하이 R&D 시설에서 사상자 발생을 주장하는 주요 R&D 점검을 받았다.

중국 시장
GSK는 4.9억달러 벌금과 사업의 주요 침체를 가져 온 2013년 중국 뇌물 스캔들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GSK는 중국에서 성장 측면에서 다른 경쟁 업체에 뒤처져 있다.

2분기 중국은 빅 파마의 전체 12.4%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GSK는 중국에서 총매출은 자산 처분의 영향 등 낮은 한 자릿수 하락했다고 밝혔다.

AZ는 중국에 의존이 가장 높다.

회사는 2분기 신흥시장 매출의 44%, 회사 총매출의 13%를 중국에서 올리고 있다.

AZ는 올 상반기 중국에서 8% 성장을 보고했다.

회사는 중국에 높은 호흡기 수요를 맞추기 위해 호주 공장을 확대하고 있다.

사노피는 백신의 지속적 회복과 확립된 제품의 성장으로 2분기 17.1%로 중국에서 빅 파마 중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보다 빠른 약품 승인과 혁신 치료의 광범위한 사용을 목적으로 중국 정부가 계획하거나 이미 시행하는 일련의 정책들이 다국적 제약사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높이고 있다.

중국은 NDRL(National Drug Reimbursement List)를 2회 최근 업데이트했다.

로슈의 베스트셀링 항암제 허셉틴(Herceptin), 아바스틴(Avastin), 리툭산(Rituxan), 타세바(Tarceva)가 높은 가격 인하 후 리스트에 최근 추가됐다.

7월 번스테인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GSK가 마케팅하는 항바이러스제 비리어드(Viread)는 급여 등재 후 1년이 안돼 약 400% 양적 증가했다.

GSK는 2016년에 등재를 위해 약가를 2/3 인하했지만 매출은 연간 78% 급증했다.

AZ의 폐암 치료제 이레사(Iressa)는 89% 중국 양적 매출 성장을 보였지만 매출액은 5% 감소했다.

압박 가중
신흥시장이 제약산업 성장에 박차를 지속하지만 특허만료 약품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 압박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도는 저가 약품에 압박을 지속하는 이런 국가 중 한곳이다.

IDPCO(Indian Drugs Price Control Order) 하에 있는 인도의 NPPA(National Pharmaceutical Pricing Authority)는 약가 통제를 엄격히 하고 있다.

일부 사례에서 신흥시장의 경제 불안과 정치 분위기도 빅 파마의 수익에 위협이 될 수 있다.

2015년 4분기에 시작돼 현재도 영향이 있는 베네수엘라가 대표적 사례이다.

정치와 경제적 혼란에 빠진 베네수엘라에서 노바티스, 사노피, 화이자 등 일부 빅 파마는 수백만달러의 손실을 보고했다.

보고서는 특허만료 약품에서 더 수익성이 있는 특허약품으로 반드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제약사들은 장기적, 점진적으로 시장을 잡은 점유율을 보장하기 위해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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