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헬스케어 업체 치료와 기기 R&D 투자 활발

오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심혈관 질환에 대한 전 세계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WHF(World Heart Federation)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2030년 2300만명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매년 사망은 1750만명으로 최대 사망원인이다.

이런 사망 원인의 일부 요인들은 통제되지 않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비만, 흡연, 당뇨병, 좌식생활습관 등이다.

세계 심장의 날 주제는 심장 건강을 위해 전 세계에서 사람들을 분발케 하는데 초점을 둔 ‘Share the Power’로 선정했다.

중점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심혈관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될 심장건강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건강한 식이, 운동, 절주. 금연 등 생활습관의 간단한 변경이 심혈관 위험의 감소나 예방을 위한 일부 방법이다.

일부 헬스케어 기업들은 심혈관과 심장 문제 위험을 높이는 다른 질병에 대해 약품과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R&D 투자를 하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GBI 리서치에 따르면 1400여 개 제품들이 고혈압, 심부전, 고지혈증, 혈전증 등 4개 주요 적응증 초점 등 심혈관질환에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또한 당뇨와 비만 등 생활습관 질환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심박률, 칼로리 소모, 수면 패턴의 추적에 도움이 되는 휘트니스 추적기들을 내놓은 테크 기업들도 있다.

미국 바이오텔레메트리(BioTelemetry)는 삶의 질 개선과 헬스케어 비용 감소를 목적으로 헬스 정보를 제공하는 와이어리스 의료기기업체이다.

회사는 심장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Edwards Lifesciences)는 구조적 심장병과 중환자 관리 모니터링에 대한 환자 중심 혁신에 선두 업체이다.

노바티스는 엔트레스토(Entresto) 등으로 심부전 치료제 분야에서 주요 업체 중 하나이다.

머크(MSD), 노보노디스크, 릴리 등도 이런 치료 분야와 관련됐다.

이런 업체들은 당뇨병 시장의 주요 업체들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