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내 수술 부위 감염 예방 적절

제왕절개 분만을 한 비만 여성에게 세팔레키신(cephalexin)과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의 수술 후 48시간 과정은 위약군에 비해 30일 이내에 수술부위 감염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JAMA 19일자에 게재됐다.

미국 오리건대학의 Amy M. Valent 연구팀은 표준 정맥 수술 전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 예방을 받은 비만여성(BMI ≥30)에서 수술부위 감염의 예방을 위해 제왕절개 분만에 후 48시간동안 경구 세팔레키신과 메트로니다졸을 위약과 비교했다.

연구에서 202명 여성은 48시간 동안 8시간마다 세팔레키신과 메트로니다졸을 받았고 201명은 위약군이었다.

1차 결과는 제왕절개 분만 후 30일 이내에 수술부위감염이었다.

총 382명이 연구를 마쳤다.

연구팀은 전체 수술부위감염률은 코호트에서 10.9%인 것을 발견했다.

전체적으로 약물그룹과 위약군에서 각각 6.4%와 15.4%가 수술부위감염으로 진단됐다.

알레르기 반응 등 심각한 부작용은 어느 그룹에서도 보고가 없었다.

연구팀은 “제왕절개 후 비만여성 사이에 수술부위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적 경구 세파레키신과 메트로니다졸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