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타글리플로진’ 저혈당없이 혈당 개선…인슐린 병용 더 우수

새로운 경구 약품이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유망한 결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매일 인슐린을 주입기로 주사해해야 하는 환자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팀이 소타글리플로진(sotagliflozin)의 임상 3상의 예비 데이터에서 1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수치를 통제했고 인슐린 필요성을 감소에 유망함을 보였다는 연구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13일자에 게재했다.

소타글리플로진은 인슐린 단독요법과 비교해 심각한 저혈당 혹은 당뇨병케톤산증의 증가없이  혈당 통제 개선을 위해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연구하는 새로운 경구 약품이다.

연구팀은 소타글리플로진을 받은 1402명 참가자에서 약품은 24주 치료 후 위약군에 비해 A1C 개선과 함께 혈당 통제에 임상적 통계적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인슐린 치료에 소타글리플로진의 추가는 혈당 통제 개선과 더 낮은 합병증을 관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인슐린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고 보조요법이지만 내장과 신장에 작용하기 때문에 효능을 가지기 위해 인슐린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소타글리플로진은 인슐린과 병용될 것이고 연구팀은 인슐린 치료와 복합으로 경구 약품을 사용한 환자들은 혈압 강하와 체중 감소, 혈당통제의 유의미한 개선을 보인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소타글리플로진은 인슐린의 나쁜 영향을 줄이고 체중 감량, 심각한 저혈당이 없고 더 혈압을 더 좋게 한다고 주장했다.

소타글리플로진(LX4211)은 SGLT1, 2(sodium-glucose cotransporter type 1, 2) 모두를 억제한다.

현재 렉시콘 파마슈티컬이 1, 2형 당뇨병 치료에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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