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병원장, ‘뇌 건강을 지키자’ 건강토크 진행

서남병원(병원장 박태환)은 지난 5일 오후 3시부터 병원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반장˙노인회회장 등 지역주민 대표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사전 행사로 혈압 및 혈당체크 후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 상담도 이뤄져 만족도를 높였다.
 
박태환 서남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등 의료의 질과 공공병원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은 서울의료원 위탁 운영으로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어 ‘뇌 건강을 지키자’를 주제로 건강토크를 진행, 직접 강사로 나서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서남병원에 바라는 점 등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자(신정 3동, 61세)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피부과 안과 등 진료과가 개설되고 정형외과 족부클리닉 등 특화 치료센터 및 클리닉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 △ 의료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 대사증후군 관련 인바디 검사 등이 서남병원에서 상시 가능했으면 좋겠다 △ 검사비 등 진료비가 저렴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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