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오는 9월 11일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 기간 중에 우리나라와 일본의 재택의료에 초점을 맞춘 교류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일 재택의료 교류회’는 9월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재택의료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일본측 연자가 발표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을 비롯해 박인춘 부회장과 보험위원장, 정책위원장,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우가이 노리오 가나가와현 약제사회 회장, 쿠시다 카즈키 쇼와약대 교수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나라 약사의 직역확대는 물론 상대가치 개발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약사회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류회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9월 5일부터 대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되고, 참석비는 무료이다.

사전등록은 9월 5일 오전 9시부터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한·일 재택의료(在宅醫療) 교류회' 사전등록 메뉴를 클릭한 다음 등록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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