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1일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Baptiste de Clarens)’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드클라랑스 신임대표는 2006년 사노피 파스퇴르에 입사, 본사인 프랑스 리옹에서 기업 전반의 마케팅·영업간 효율성 제고 업무를 담당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한국 등 아시아지역 전역의 운영지원을 관장하다가, 말레이시아·싱가포르·브루나이 3국의 대표를 거쳤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신임대표는 “1989년부터 사노피파스퇴르가 기여해온 한국에서 총책임자로 임명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의 가정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간 사노피 파스퇴르를 이끌었던 레지스 로네 대표이사는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사노피 파스퇴르 본사로 자리를 옮겨, 소아백신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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