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구 약품만큼 바이러스 억제 지속 효과

한, 두 달에 한번 투여할 수 있는 HIV 주사제가 현재 1일 경구 약품을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The Lancet 24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GSK의 계열사인 비브 헬스케어는 고무적 임상 2상 데이터를 보고했다.

임상 2상의 첫 20주에서 연구팀은 309명의 미치료 환자에게 1일 경구 HIV 약품인 cabotegravir와 abacavir-lamivudine을 주였다.

임상에서 286명은 4주 혹은 8주마다 cabotegravir + rilpivirine의 주사제 혹은 4주와 8주 그룹의 각각 115명과 경구 치료 그룹 56명은 매일 경구 약품을 배정했다.

연구팀은 32주 후 HIV는 경구 약품 그룹의 91%, 매달 주사그룹의 94%, 2개월 주사 그룹의 95%에서 억제된 것을 발견했다.

96주에서 바이러스 억제는 경구 약품 그룹의 84%, 매달 주사 그룹의 87%, 2개월 주사그룹의 94%에서 유지됐다.

가장 일반적 부작용은 주사 부위 통증과 설사, 두통, 비인두염이 3그룹에서 비슷하게 보고됐다.

연구팀은 “cabotegravir + rilpivirine 4주 혹은 8주 용법의 두 약품 주사제는 96주까지 HIV 바이러스 억제 지속에 매일 3개 약품 경구 복합제만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비브 헬스케어(ViiV)와 얀센 R&D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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