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 밝혀…첫 환자 모집 후 3년 만에 허가신청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는 ‘DWP-450(나보타 미국, 유럽 개발명)’이 ‘성인 환자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해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BLA) 접수가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BLA 신청은 2개의 반복투여, 장기투여 2상 임상(EV-004, EV-006)과 2개의 무작위 배정, 다기관, 위약대조, 이중맹검 3상 임상결과(EV-001, EV-002)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성인 남녀 1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됐고, 첫 환자 모집 후 3년 만에 생물학적제제 허가 신청이 이뤄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Murthy Simhambhatla 에볼루스 CEO는 "BLA 심사 접수는 DWP-450 개발 프로그램에 있어 중요한 성과"라며 "허가 신청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FDA와 협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