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화장품 핸드북을 제작․배포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 기능성화장품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린)는 약국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한 피부질환별 기능성화장품 핸드북을 준비 중에 있으며, 정혜린 위원장의 주도하에 각 위원들이 아토피, 여드름, 탈모, 튼살, 미백, 주름개선, 상호작용&복약지도 등 7개 주제로 원고를 작성한다고 밝혔다.

정혜린 위원장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기능성화장품 품목이 확대되어 화장품 업계에서는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약국에서는 다른 업체와의 차별성 즉, 전문성을 살린 상담 능력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약국 경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핸드북은 하반기에 대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e-book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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