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젠 최대 상승…순익 평가 제약산업 상위권

J&J, 화이자, 머크(MSD)가 경제지인 포천(Fortune) 500대 기업 중 제약산업에서 톱에 랭크됐다.

2017년 포천 500대 기업 중 J&J는 매출 719억달러로 전체에서 35위, 제약산업에서 톱을 차지했다.

화이자는 매출 528억달러로 전체 54위, MSD는 398억달러로 69위에 올랐다.

다른 헬스케어 제공업소인 맥케슨(McKesson)은 매출 1920억달러로 5위, 약국 체인인 CVS 헬스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는 각각 25위 랭크됐다.

바이오텍인 셀젠은 매출 112억달러로 작년 254위에서 올해 51위로 최대 상승을 보였다.

147위 BMS와 248위 바이오젠이 각각 21계단, 15계단 상승을 기록했다.

순이익으로 순위를 평가한 경우 많은 제약사들이 상위권에 들었다.

J&J는 순이익이 165억달러로 9위,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135억달러로 13위, 암젠은 77억달러로 30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2017년 포천 500대 기업 중 애브비(111), 릴리(132). 애보트(135), 박스터 인터내셔널(281) 등이 포함됐다.

포천의 매출 1000대 기업으로 확대할 경우 리제너론(523), 알렉션(714) 등이 올랐다.

순위에 들기 위해 기업들은 주식회사이고 미국에서 사업은 해야 하고 당국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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