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5~13% 올려…일부 업체 한자리로 억제

일부 빅 파마가 미국에서 약가 인상을 억제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는 올해 91개 약물의 가격을 평균 20%까지 인상한다.

파이낸셜 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는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으로 지난 1일부터 비아그라, 리리카 등 약가를 5~13% 인상을 시작했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환자를 지원하는 회사의 포괄적이고 확대 접근 프로그램을 인용해 화이자는 항상 합리적 가격과 혁신 약물들은 헬스케어 지출의 가장 가치있고 비용 효과적 분야 중 하나로 믿는다고 말했다고 FT가 전했다.

사노피, 애브비, 노보노디스크, 엘러간 등 일부 업체들은 올해 약가를 한자리로 인상을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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