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고대안암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2017년도 제50회 과학의 날을 맞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은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연구용 원자로 수출, 한미 원자력협정, 미래 원자력연구개발 사업 등에 대한 중요정책의 자문을 통해 원자력기술진흥에 기여했으며, 의학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분야 과학기술 진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국제 전문 학술지에 84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160여 회의 국내외 학술회의발표, Springer에 발간한 핵의학 영문교과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20여 개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연구 및 학술활동에 활발한 역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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